
정규 4집과 함께 가수로 돌아온 이승기.
1박2일의 허당 승기, 찬란한 유산의 선우 환, 그리고 디지털 싱글 "결혼해줄래" 까지 모두 대박을 터트리며 정규 4집에 대한 준비와 부담이 컸을것 같다.
이승기 앨범에 있는 곡 전부를 이렇게 몇날며칠 계속 들은적이 처음이라 예전 앨범과 비교하는게 정확하진 않겠지만 목소리가 예전에 비해 터프하고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
(이건 내가 요즘 승기에 대한 애정과 사심이 많아져서 느끼는걸수도)
01. 꽃처럼 (작곡:정엽, Eco Bridge / 작사:정엽 / 편곡:Eco Bridge)
02. 면사포 (작곡:싸이, 유건형 / 작사:싸이 편곡:유건형)
03. 우리 헤어지자 (작곡: 김도훈, 이현승 / 작사:김도훈, 황성진 / 편곡:이현승)
04. Melody (작곡:정엽, Eco Bridge / 작사:정엽 / 편곡:Eco Bridge)
05. 사랑이 맴돈다 (작곡: 김도훈, 김기범 / 작사:김도훈, 김기범 / 편곡:김도훈)
06. 사랑이란 (작곡: E-TRIBE / 작사:E-TRIBE / 편곡:E-TRIBE)
07. 그렇게 알게 됐어 (작곡: 송양하 / 작사:송양하 / 편곡:박원욱)
08. 널 원해 (작곡: 송양하 / 작사:송양하 / 편곡:G-HIGH)
09. 단념 (작곡: 송양하 / 작사:송양하 / 편곡:박원욱)
10. 오래오래오 (feat. AMEN) (작곡: 김도훈, 박수종 / 작사:김도훈, 박수종, AMEN / 편곡:박수종)
수록곡은 총 10곡이고 타이틀은 "우리 헤어지자"
(2집 하기 힘든 말, 3집 리패키지 앨범의 아직 못다한 이야기, 결혼해 줄래 등을 작곡한 김도훈의 곡)
전곡을 계속 듣다 보면 귀에 익어서 그런지 다 좋아지게 되는데 이번 앨범에서 특히 애정이 가는곡은 꽃처럼, 면사포, 우리 헤어지자 3곡.
"꽃처럼" 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 인데 이승기 팬들이 "면사포" 와 더불어 후속곡으로 많이 밀고 있는.
나는 "꽃처럼" 보다 "면사포" 를 더 좋아하는데 "너 목소리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왜 그래~~~" 이 부분 들을 때 마다 설레고 떨리기까지.
"우리 헤어지자" 는 애절하고 슬픈 발라드로 초반 팬들 사이에서 클라이맥스가 좀 약하다고 별로라는 평들이 많았는데 난 들을수록 역시 타이틀 답다 싶고 제일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
뮤직비디오 느낌도 좋고.
이미 이 곡으로 활동은 끝난 상태이나 뒤늦게 표절 시비로 법정 소송에 휘말려 걱정이다.
팀의 "발목을 다쳐서"는 표절 기사 이후 궁금해서 들어봤는데 "발목을 다쳐서" 부분과 "우리 헤어지자" 부분은 좀 비슷한듯.
(표절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이번 앨범은 현재 이승기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고려할 때 크게 성공적이지는 못하다는 느낌이다.
"결혼해줄래"의 경우 방송 출연 한 번 없이 뮤직뱅크 1위 후보가 되기도 했었는데 이번엔 1위 후보에도 못들고 (가사 때문인지 음원 점수가 낮다) , 인기가요 2주 연속 뮤티즌 송에 선정되기는 했지만 그나마도 추석특집과 드림 콘써트로 인기가요가 결방하는 바람에 엔딩에서 가수들 축하받고 그런것도 없이 중간에 따로 트로피 받고 간단하게 수상소감 얘기 하는걸로 끝.
그리고 보통 앨범 나오면 라디오 출연과 스케치북, 초콜릿 등에 1순위로 나오기 마련인데 이번 앨범은 왜 아직까지 이런 활동이 없는건지 궁금하다.
11월 중순 리패키지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는데 그때를 기다리는건가?
예능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오히려 가수 이승기의 발목을 잡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과 앞으로 "내 여자라니까"를 능가하는 히트곡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 쓰고 보니 4집 리뷰라기 보다 이승기에 대한 개인적인 글 같다.^^;
12월 12, 13일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콘써트 한다고.
아~~~가고 싶다.









덧글
선쥬 2009/10/30 11:52 # 삭제 답글
렛츠리뷰까지..;난 표절... 같던데.
그부분뿐만 아니라 상당히 비슷한 거 같아.
그래도 작곡자가 표절이지, 가수하고는 별개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
(왜 항상 가수를 걸고 넘어질까? -_-;)
난 팀이 그 노래 부를때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노래가 안 뜨더라고.
어디서 들은거 같았는데 그 노래였군.
퍼그 2009/10/30 12:25 #
난 좀 비슷하긴 해도 표절은 아닌것 같던데 팬심 때문인가?^^;나도 가수하고는 별개로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가수들이 죄인같이 그렇게 되더라고.
난 그 드라마를 안봐서 팀 노래도 처음 들었거든.
팀은 요새 뭐하나?
^^ 2009/10/31 00:36 # 삭제 답글
우리헤어지자가 표절이면... 단념도 성유빈-눈을감아도 표절이라고해도 무방하군...우리나라사람들 너무 민감해졌어...무서울정도로 말야....
그냥 잘해결되길 빌어야지...그게 최선의방법이라 생각해..^^;
근데...김도훈씨는..예전에도 많이 논란됬었다능...?
퍼그 2009/10/31 01:54 #
눈을 감아도 라는 노래는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은 같구요.
그런데, 누구세요?
저랑 아는 사이인가요?
내용과 상관없이 기본 예의는 지켜주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반말투의 댓글은 사양합니다.
선쥬 2009/10/31 10:59 # 삭제 답글
난 이제 저런 글은 확 지워버리는데. ㅋㅋㅋ예의 없는 말투와 더불어
익명성을 빌어 의견을 말한다는거 자체가 자세가 안됐음...
_어제 새벽까지 교수꺼 프로젝트 뒤치닥거리했는데 (것도 다른 사람까지 동원해서)
결국 교수가 초반에 체크를 제대로 안해준 바람에 다 날리게 되었어.
인건비로 치자면 2백은 되는 건데, 내 얼굴봐서 아는 사람이 작업 도와준건데..
역시 교수들은... +_+
그래도 교수 비위는 맞춰도 본부장 비위는 못맞추겠다. 왜 그럴까? =_=
_나 어제 TBS 방송국 11월 캠페인 촬영했어. 1분짜리라는데 2시간 넘게 찍더라.
그거 조금 찍는다고 얼굴 근육에 경련이..; 카메라 앞에 서는 거, 생각보다 정말 어렵단 생각했어.
집에와서 뉴스에서 홍명보 뉴스에 등장해서 라이브로 말하는거 보면서
저 사람 진짜 똑똑한거다... 했다는. -_-;
퍼그 2009/10/31 12:21 #
왜 저런식으로 댓글을 다는지 이해할 수 없음.다른 사람까지 동원해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다 날리게 되었다니 유감.
교수님은 자기 프로젝트인데 왜 그러심?
교수님은 니 졸업이 달려 있고 본부장은 언제든 회사 때려치울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ㅎㅎ
TBS 방송국이면 어디지?
무슨 캠패인이길래 니가 나오는거냐~~~궁금하다.
나오면 어디서 볼 수 있는건지 알려다오.
선쥬 2009/10/31 15:01 # 삭제 답글
_교수와 본부장은, 언니 말이 맞는듯. ㅋㅋㅋ_TBS는 원래 교통방송(라디오)인데, 얼마전에 케이블로 TV까지 진출했나봐.
무슨 캠페인인지 알면 깜짝 놀랄지도... ㅋ
제작되면 DVD로 구워준다는데, 어쨌든 11월부터 방송된대. 나오면 말해줄게.
_슈내갤에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후드티 공구하는거 있찌;;
혹시 그것도 관심있어? 난 완전 갖고 싶드라. *_*
http://cafe.naver.com/supernatural09.cafe
퍼그 2009/10/31 18:47 #
너한테 들은게 있으니까.ㅋㅋ교통방송이구나.
깜짝 놀랄만한 캠페인이라..ㅎㅎ
나오면 꼭 얘기해줘.
후드티 공구는 슈내갤 아니라도 지금까지 미드갤에서 되게 많이 했었어.
그때마다 별 관심이 없었을 뿐.
(CSI 바람막이 하면 살텐데)
난 후드티 보다 그레이갤 텀블러가 완전 탐나는데
블랙 http://blog.naver.com/mbright930/91951505
노랑 http://blog.naver.com/mbright930/91952023
둘 다 빛의 속도로 마감.
슬퍼.ㅠ.ㅠ
^^ 2009/10/31 22:07 # 삭제 답글
죄송해요... 이곳저곳있다보니 반말이 습관이 되부렀네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그저 너그러히 봐주시길..^^;
퍼그 2009/10/31 22:54 #
가끔 반말투로 댓글 다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럼, 제가 어떻게 답글을 달아야 될지 난감하거든요.기분도 별로 안좋구요.
그냥 무시하고 넘어 가셔도 되는데 사과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선쥬 2009/10/31 22:59 # 삭제 답글
저 분 저렇게 와서 사과하고 가시면, 욕한 내가 뻘쭘하군. ㅋㅋ아, 후드티라서 그랬던 게 아니라,
슈내갤 후드티라서 그런거지.. ㅋ
(온갖 부적에 날개그림도 있더라고. - 내가 쫌 천사날개에 환장함)
_캠페인은... 나 열라 가식적인 모습으로 나올거야.
아, 욕먹을까봐 겁난다. =_=
_텀블러 노란색 이쁘긴하다. 근데 난 그레이를 별로 안 좋아하니..ㅋ
(어쨌거나 마감이라지만;)
퍼그 2009/11/01 00:17 #
응, 나도.이상한 분으로 치부하고 일부러 보라고 써놓은건데 기분 나빠하지 않고 (솔직히 욕 안하면 다행이라 그랬는데) 사과글 까지 남겨주셔서 놀라고 미안하고 뻘쭘하고...^^;
천사날개에 환장...ㅋㅋㅋ
난 슈내를 안봐서 그런가보다.
참, 시즌5 케이블에서 해준대.
요즘은 엄청 빨라.
일단 아는 사람이 그런거에 나오는 자체가 신기.
가식적으로 나온다니 더 기대.
텀블러는 내가 그레이 많이 좋아하잖아.
특히 텀블러에 환장하고.
노랑, 검정 다 이쁜듯.
이윤경 2009/11/02 19:01 # 삭제 답글
와 선주 티비 출연해?ㅎㅎㅎ나둥 알려줘~~~ 무슨 프로인지..
퍼그 2009/11/02 22:17 #
나중에 나오면 알려준대.ㅎㅎㅎ언니한테 전화해야지 해놓고 깜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