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ly Betty s04e20 Series Finale 미국드라마

베티도 영영 끝이 났다.
재밌는게 새로 시작하면 기쁘고 좋아하는게 끝나면 아쉽고 뭐 그렇다.
매 시즌을 열광하며 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드라마였는데...


Ugly Betty s04e20 (스포일러)

모두 모두 좋게 좋게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
4년간 끼었던 치아 교정기는 ep.17에서 제거한다.
화보 촬영에 쓰일 다이아몬드 브라에 베티의 교정기가 끼는 바람에 현장에서 우연찮게.
그 이전부터 패션도 안경도 점점 세련되어 지긴 했지만 교정기 제거 후 진짜 예뻐졌다.
ep.18에는 매트를 제외하고 지오, 크리스티나, 헨리까지 모두 등장.
베티와 힐다, 아만다는 출장 겸 힐다의 처녀파티를 위해 런던에 오게 되고, 디자이너의 꿈을 이룬 크리스티나와 재회, 술집에서 우연히 지오를 만나고, 헨리에게는 술에 취해 언니 결혼식에 파트너로 참석해 달라며 (응답기에 메시지 남김) 주사를.
생각지도 않았던 지오 나왔을 때 어찌나 반갑던지, 베티보다 내가 더 반가워했을 정도.
그리고 더 멋있어졌다.

다시 지오랑 잘 되면서 이렇게 연결되나?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하긴 그런게 드라마 의도는 아니니까.
(지오는 약혼녀가 있었음)
지오 덕분에  베티는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모드의 패션 에디터를 포기, 원하던 일을 하기 위해 영국으로 가게된다.



그 외  베티 언니  힐다는 바비와 결혼,  저스틴은  예상했던 대로  커밍아웃  오스틴이라는 남자친구를 사귀고, 아만다는 크리스티나에게 자극 받아 모드를 그만두고 스타일리스트에 도전, 친 아빠와 상봉, 마크는 인정도 받고 진짜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진지한 사랑을, 윌레미나 역시 일 (모드의 단독 편집인 등극) 과 사랑 (코너와 재결합) 모두 쟁취.


베티가 떠나는것을 제일 힘들어 하며 작별인사 조차 하지 않았던 대니얼은 윌레미나에게 편집장의 자리를 양보하고 영국으로 베티를 찾아온다.
자신이 가졌던 것은 베티나 윌레미나처럼 노력하지 않고 거져 얻은 것들이라며.
클레어는 대니얼이 베티에게 느끼는 감정이 남다른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드라마는 둘 사이를 확실하게 매듭짓지 않고 여운을 남기며 끝.




덧글

  • 선쥬 2010/04/28 11:14 # 삭제 답글

    어흑. 이제 진짜 끝났구나.
    아만다를 못보는 게 난 제일 아쉽군.
    알렉시스도 안 나오고 끝나는 겐가...

    _월욜에 영국에서 사람들이 왔는데,
    아메리카 페레라가 우리나라에서도 먹히냐고 물어보더래.
    근데 내가 본 반응들로는 그닥 먹히는 거 같진 않아, 그지? ㅋ
  • 퍼그 2010/04/28 11:41 #

    ㅠ.ㅠ 이제 진짜 끝.
    그러고보니 알렉시스도 있었구나.
    마크는 왜 빼. 아만다랑 마크는 한 셋트인데.

    응, 베티가 우리나라에서 그닥 먹히는 얼굴은 아니지.
  • zzanga 2010/04/28 12:36 # 삭제 답글

    끝났어?
    난 시즌2로 더이상 못보고 있었는데...말야
    티비에서는 시즌1만 해~~ 잉
  • 퍼그 2010/04/28 13:11 #

    드라마는 한 번 안보기 시작하면 다시 찾아서 보기가 힘들어.
    요즘 안보면서도 계속 미련 남아서 모아 놨던것들 그냥 싹 폴더 정리 했어.
  • 2010/04/28 21:18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퍼그 2010/04/28 23:15 #

    시청률이 별로니까 끝이 난거지.
    (드라마 볼 때 마다 저런 회사 다니고 싶다~~~ 그랬는데)

    지파일이 참 좋아.ㅋ
    두루두루 여러사람 잘 이용하고 있는.

    드뎌 어머니께 말씀 드렸구나.
    살벌한 분위기..ㅋ
  • 선쥬 2010/04/28 21:51 # 삭제 답글

    내가 얼마전에 CIC 복습했댔잖아,
    그때 보고 말해야지 했는데 깜빡했는데,
    CIC에 베티네 식구들이 은근 나왔더라구.

    언니는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던 기자 중 한명으로. (여기서도 좀 헤픈;;)
    아빠는 경호원 대장급으로 몇 편 나오셨더라고. (인상 되게 다름)

    나 증명사진 찍은 거 찾아왔는데, 생각보다 아저씨가 이쁘게 뽑아줬더라고.
    (여권 사진은 어차피 보정 불가하니 어쩔 수 없고;)
    나중에 언니네 근처가서도 한번 찍어야지. ㅎㅎㅎ
    (원래 목표는 1년에 한번씩 찍어두려고 했었는데... 그것도 부지런해야 하겠드만;)
  • 퍼그 2010/04/28 23:17 #

    드라마 보다 보면 이 사람 저 사람 하도 여기저기 많이 나오니까.

    증명사진 마음에 들기가 쉽지 않은데 다행.
    근데 무슨 증면사진을 1년에 한 번씩 찍어두냐.
    그건 무슨 취미래?ㅋ
  • 2010/04/30 20:0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퍼그 2010/04/30 23:10 #

    엄마 오셨으니 맛난거 많이 먹겠네.
    잘 먹고 파리 여행도 잘하고.
    좋겠다.^^
  • 선쥬 2010/05/01 21:50 # 삭제 답글

    그러고보니, 나 언니의 숨겨진 글을 안 열어봤었어. (으하하;)
    언니 나름 줄거리 정리 잘하는거 같아. (난 너무 내 위주로 써서 줄거리 거의 안쓰지..-_-;)
    대니얼의 마음이 정확하게 안 보여지고 끝난건가?
    난 유치하게 너무 드러내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ㅎㅎ

    근데 정말이지 너무 해피엔딩이라서
    동화책 보는 기분이었어;
    (하지만 이런 드라마를 현실에 입각하게 만들어 무엇하리;)

    난 알렉시스 안 나온게 아쉽드라. 다른 애들 다 나오는데 왜 안 껴준겨. 췟.
    셀마 헤이엑은 그렇다 치더라도. -_-

    아, 아이언맨 보러갈까 했었는데,
    요즘 극장가는게 너무 귀찮;;
    아이폰 어플로 예매해보려고 했으나.. 역시 허겁지겁 만들어서 인지,
    좌석선택이 너무 힘들드만.

    미국갔을 때 라스베가스 가는 건 거의 포기했어.
    지도 찾아보니까 코네티컷에서 라스베가스는 거의 지구 반바퀴더라. -_- 뷁.
    뉴욕가서 뮤지컬이나 볼까 싶어. (이렇게 쓰니, 나 열라 글로벌스럽; 쫌 재수없다;)
    근데 다른 사람들은 다 미쿡에 친구 있어서 친구 보러간다는데... 나 서러워. 흑;

    오늘 급 생각나서 슈내 벤쿠버컨벤션 찾아봤는데,
    Photo ticket 매진된 거 있지... 무서운 인간들...
    가격도 열 비싸드만;
    (근데 배우별로 그거 가격도 다르더라... 완전 등급제;)
    어쨌든 아쉽다. 쩝.
    영어공부나 해야지... ㅡ_-

    이것도 디지게 길겠군;
  • 퍼그 2010/05/01 23:19 #

    줄거리 정리가 될거 같으면 하고, 너무 방대하면 안쓰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
    너도 끝까지 봤구나.
    대니얼의 마음은 둘 사이 지내온 세월도 그렇고 딱 정의하기가 힘들지 않나?
    둘은 그냥 지금이 딱 좋은거 같다는 내 생각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끝내는 마당에...
    원래도 매회 동화같을때 많았으니까 그러려니.

    알렉시스는 바쁜가?
    안껴준건지 자기가 안나온건지 우리가 알수가 있나.ㅋ

    아이언맨 진짜 극장가서 봐야하는데.
    GS칼텍스 시네마 브런치 신청했는데 그거 당첨될려나?
    당첨되면 같이 가자.
    당첨 안되도 같이 보자.

    뉴욕가서 뮤지컬이나...ㅋㅋ 진짜 글로벌스러운데?
    나도 뉴욕이랑 LA에 친구 있는데.
    맨날 놀러 오라고 난린데.ㅋ

    아직도 슈내를 버리지 못하고 있구만.
  • 선쥬 2010/05/02 20:46 # 삭제 답글

    그래, 아이언맨 같이 보장. 빨랑 날 잡아. ㅋ

    뉴욕과 LA에 친구 있다니... 부럽다... 흑;

    슈내는... 아마 버리진 못할거야. 얼마 전 에피에 나온 딘 윙크샷에 빠져서 또 막 편집했어.
    (으하하하;)
    이러다 다시 벤쿠버콘벤션 티켓구하러 다닐지도 몰라.=_=

    _언니, 업뎃 좀 해.
    블로그 친구 언니밖에 없단 말야. 심심해. +_+
  • 퍼그 2010/05/03 10:00 #

    그래, 일단 GS시네마 브런치 6일 발표라니까 그거 발표 나는거 보고 정하자.
    될지도 모르잖아

    뉴욕과 LA에 친한 친구가 있지만 한 번도 못가봤고 갈일이 있을까 싶다.

    근데 슈내 벤쿠버콘벤션 티켓이 뭔데?
    그쪽으로 관심이 없어놔서 잘 모른다.

    업뎃은 그르게~~~근데 쓸게 없어.
  • 선쥬 2010/05/03 13:21 # 삭제

    슈내 애들이 시즌 하나씩 끝낼때마다
    팬미팅 비슷하게 행사를 벤쿠버에서 하는데 (걔네 촬영지가 미국이 아니라 캐나다라나)
    그 행사에서 사인티켓, 사진티켓 이런 걸 팔아.
    예를 들어서 젠슨 에클스 사진 티켓을 구매하면
    정해진 포토존(스튜디오?)에서 젠슨 에클스와 단독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지. (포옹은 기본)
    그게 가격이.. 거의 99달러.
    젠슨과 제라드 둘 다와 같이 찍으면 199달러...
    이미 매진.

    조연급은 50달러정도 하고..
    암튼, 정말 대단한 장사치들이지? =_=
  • 퍼그 2010/05/03 15:33 #

    그렇구만.
    어차피 이미 매진이고 가격도 비싸고.
    근데 캐나다까지 갈 용의가 있는거임?
    그렇게까지 좋아하는지 몰랐다.ㅋ
  • 2010/05/03 17:3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퍼그 2010/05/03 20:57 #

    무슨생각까지 하고 있길래...ㅋㅋ
  • 2010/05/04 14:2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퍼그 2010/05/04 18:37 #

    보통은 귀찮아서 안쓸때가 많은데 요즘은 그냥 쓸게 없어서.
    막 아무거나 지어서라도 써야할판.ㅋ

    큰칼로 정글을 헤치며 걸어가는 장면 - 영화에서 많이 봤음.
    무슨 땅마다 글케 금이 나온대요?

    근데 그것도 쉬운게 아니네요.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부디 대박나시길.
    호텔은 뭐 하루이틀사이 짓게 되는것도 아니니.^^
  • 2010/05/05 04:4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0/05/05 04:5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퍼그 2010/05/05 21:26 #

    켁.
    어렵고 너무 긴 2개의 댓글보다 깜짝 놀람.
    답글은 묶어서 한개로.

    지구과학+전문지식 = 머리 아파요.
    공부하는거 별로 좋아도 안하는데...^^;

    전 어린이날이라고 조카들이랑 놀러 갔다 와서 쭉 뻗었습니다.
    날도 덥고 사람많고 완전 피곤.
  • 2010/05/07 14:1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퍼그 2010/05/08 13:55 #

    일에 관련된거니까 하기 싫어도 열심히 하셔야겠네요.

    어린이날은 뭐 착하고 이쁜 이모, 고모는 아니지만...ㅋ
    그래도 나름 잘해주려고 하긴 해요.
    데이트는 뭐..ㅋㅋ 새삼스럽게.
    엄마는 이제 외국인이고 뭐고 안가린다고 하시지만 외국인과는 대화도 안되고,
    부담스러워서.

    세미 언니는 연락처 모르구요, 정걸옹은 물어볼께요.^^
댓글 입력 영역